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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KIP치료를 하시는 회원의 다양한 의견. 소감.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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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의 초심..240505
작성자 k**** (ip:)
  • 작성일 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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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8
  • 평점 0점
치료를 시작한지 3년이 다되어간다.

그런데 나는 초심을 제대로 잡지 못했었다.

초심은 "그 누구도 생각하지 말고 나 자신 만을 생각해야. 진정한 초심이다."..

힘들겠지, 힘들어도 끝까지 치료할 거야 지금처럼 엉망으로 사는 건 싫어. 행복이 무엇인진 모를지라도, 치료 완치하면 행복 할 거야.

나 자신을 사랑하는, 스스로 행복한 사람이고 싶어.

스스로 대견스러워하고 자랑스러워 하는, 나를 진정 사랑하는 나로 살고 싶어. 

중증심리장애. 지금이 아니면 더 악화가 되면, 치료할 수 없어 내 모든 것을 잃을 거야. 노력하자 치료에 전념하자. 그게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이야.

치료만이 나를 살리는 길이야, 아프지 않다고, 고통스럽지 않다고, 내가 안전하고 건강한건 아니야, 내 중증 심리 장애는 나만 안아프고, 나만 고통스럽지 않아.
(내 고통과 나의 아픔을 왜곡시켜 모르는것뿐이야..)

하지만 치료하지 않으면, 죽는거야. 더 늦으면 치료 못해. 더 망가지면 안되. 

어서 빨리 치료해야 해 완치를 믿어. 할 수 있어. 언제나 웃으면서, 행복하게.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고,
힘내서 하자,  할 수 있어. 정말 할 수 있어.

난 할 수 있어. 행복해 질 수 있어!!!

힘내자!!!! 정말. 전심 전력으로. 달려가는거야 의심하지 말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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