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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KIP치료를 하시는 회원의 다양한 의견. 소감.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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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몸무게는 늘고, 말이 줄어들고 있네
작성자 김**** (ip:)
  • 작성일 2021-10-18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45
  • 평점 0점

2년전 아주 많이 아프고 힘들었던 시간이 어느덧 지나갔다.

 

고민에 치료시작하면서 더 아팠다.

 

그저 혼란스럽고 아무 것도 하지 말라는 선생님 말씀이 나를 더욱 힘들게 했던 것같다.

 

길기도 짧기도 한시간이란 생각이 든다. 분명길었는데~

 

녹음화일을 들을땐 편안해진다.

포럼도 들리기시작했다.

이해하고 알겠다 싶다가도 뒤돌아 서면, 이해를 못해 갸우뚱해질 때가 있다.

 

질문하려고 막상 쓰려하면 생각이 나질 않는다.

 

혼자 있을때 또 이런 아픔을 겪을까봐 걱정하기도 한데

그래도 잠도 밥맛도 좋아져서 몸무게가 예전으로 돌아 갔다.

 

이제는 관리를 해야겠다.

 

주변에 상처로 아픈사람이 많았다.

난 해줄 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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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치료센터 2021-10-18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비대면 온라인치료법을 시작하는 분들은 대부분 고통스럽고 힘들었을 때, 지푸라기라고 잡는 심정으로 치료를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치료비용, 치료기간, 치료노력이 매우 많이 소요되는 것으로 부담을 갖지만, 실제 치료시작을 한 후에 치료기간과 회복기간이 매우 빠르게 지나간다는 것, 비용이 전혀 아깝지 않다는 것을 스스로 느낍니다.

    그래서 치료시작을 해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은 비용, 기간, 노력이 매우 많이 소요되는 것이 부담을 느끼면서 치료를 포기하면서 자신을 불행 또는 최악의 인생을 살도록 하면서 자신을 합리화하는 것입니다.

    회원님은 치료의 포기와 자기합리화는 하는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이는 회원님이 매우 현명한 결정을 하신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처음에 치료를 시작할 때는 치료기간(3~6개월 소요)은 힘들고 편해지는 것이 반복되면서 스스로가 매우 힘들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치료기간이 지난 후 회복기간(1~3년이상 소요)이 되면 편안하지면서 일상생활과 함께 가짜상처를 해결하는 과정을 갖게 되면서 치료과제, 녹음파일에 대하여 이런 저런 변화를 겪게 됩니다.

    그리고 치료전의 여러가지 신체적인 문제들이 치료시작 후에는 서서히 회복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는 치료과정에서 몸과 마음이 회복되도록 하기 때문에 마음이 안정되면서 몸도 변화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마음이 작용하는 원리를 알게 되면서, 상처로 힘들어하는 주변 사람들을 느끼게 되더라도 치료는 오로지 자신이 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함부로 조언해 줄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상처로 힘든 사람들이 주변에 많다는 것을 알게 되더라도 해 줄 수 있는 말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회원님이 잘 치료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만일, 주변 사람들이 상처로 힘들어 할 때, 무엇인가를 조언하고 가르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 이는 스스로 치료가 아니라 자의적해석에 의하여 악화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회원님은 스스로 초심을 잃지 마시고, 완치되어 행복능력을 갖고 살아가는 희망을 갖고, 모든 치료과제를 의식적으로 집중하여 노력을 지속하기 바랍니다. 또한 완치결정이 되기 전까지는 주기적으로 치료점검도 지속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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