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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KIP치료를 하시는 회원의 다양한 의견. 소감.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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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상처라는 악마와 싸우는 중(4개월 치료과정에서)
작성자 s**** (ip:)
  • 작성일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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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20
  • 평점 0점
나는 파괴하는 괴물이 되었다.
남편에게 먼저 파괴의 칼을 들이댔고 고통속에서 뒹구는 모습을 보았다.
그런데 그 칼은 내 자신에게도 겨누어졌다. 이전에 내가 아닌 잔인한 짐승이 되어가는 것 같았다.
이대로는 안될것같아 마음치료를 시작했다.
오늘도 상처라는 악마와 싸웠다.
삐쭉삐쭉 새어나오는 상처악마는 나를 찌르면서 웃고 나는 아무힘도 못쓰고 눈물만을 흘렸다.
오늘은 졌지만 내일은 버터보기라도 해 볼 작정이다.
지금은 매일매일  상처악마와 나는 동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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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치료센터 2022-06-15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KIP마음치료를 시작하기 전에는 회원님의 말씀대로 억울함과 분노로 인하여 무엇이든 파괴합니다. 그러나 이 파괴는 자신도 파괴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다른 그 어떠한 것보다 우선적으로 자신부터 치료하실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은 자신을 치료할 생각은 하지 않은 채, 모든 것(배우자, 자녀들, 가족들,...)을 파괴한 후, 자신까지 완전히 파괴하고 난 후에 비로소 편안함 즐거움을 느끼면서 상처로 똘똘 뭉친 악마가 되어 살아갑니다. 물론 자신은 악마가 된 것이 아니라 이제야 행복해졌다고 웃습니다. 이는 끔찍한 현실입니다.

    회원님은 스스로 KIP마음치료를 시작했습니다. KIP마음치료는 '자신 스스로의 노력으로 치료한 후, 재발을 예방하면서 상처치료습관과 행복습관을 만들어서 스스로 완치'하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KIP마음치료를 시작하게 되면, 자신에게 존재하고 있는 상처라는 악마와 싸우게 됩니다. 상처라는 악마는 모든 것을 파괴해야 즐거워지는데, KIP마음치료를 하면서 상처라는 악마가 그 어떠한 것도 파괴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으니, 얼마나 처절하게 자신과 싸우겠습니까?

    그래도 치료 후 완치하여 행복하게 살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매일 매일 상처라는 악마와 싸우다보면, 어느순간에 마음의 악마가 모두 사라지고, 상처치료습관과 행복습관이 만들어지면서 완치가 됩니다.

    항상 초심을 잃지 마시고, 지금처럼 처절하게 악마와 싸워서 이길 수 있도록 모든 치료에 집중하여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분명 완치되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때가 분명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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