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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KIP치료를 하시는 회원의 다양한 의견. 소감.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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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치료시작후 첫후기
작성자 m**** (ip:)
  • 작성일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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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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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가 발생하고 어찌할바를 모르고 불안과 죽을것 같은 고통에 헤매였다.

수개월동안 무지한 상태에서 할수있는거라곤 관계회복을 위해 관심과, 부부상담진행 등

그렇지만 예전의  모습은 안보이고 

남의 얘기 하듯이 나를 위로하고 관계을 끊었다고 하며  속이며  반복하고 있었다

떨어져 지내는 상태에서 더이상 희망이 안보였다

아이들도 고통속에  하루하루가 힘들고

국 어쩔수 없이 이혼통보를 할수 밖에 없었다


모든걸 정리하고 나니

내가 처한 이 상황이 현실인지 아닌지 구분도 안돼었고

지난 추억과 보여지고 생각나는 것 모든 것이 아픔이었다

또한 상처로 인한 분노는 수시로 들끊고 있었다


도저히 이 상태론 아이들과  잘 살아갈 자신이 없어서

내마음을 회복할수 있다면 어떤 치료든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던중에 kip 치료를 알게 되었다


치료시작전

부담되는 비용과 신뢰할만한 것인가 하는 의구심에  쉽게 결정을 할수가 없었다


상처발생후 1년이 다 돼어

나와 소중한  아이들의 인생에 더이상 문제가 생기면 안된다는 생각에 치료시작을 했다


직장을 다니며 시간과 체력이 부족해

마음교육과 치료과제를 하는게 만만하지 않다.


지금도 대부분 미흡하게 하고있지만 1차로 마음교육 20장까지 공부하며

지난날 막막함과 너무 힘든상황속에 켜켜히 쌓아왔던 상처를 회복 못하고 지내 왔던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마음원리를 모르고 생각하고 행동하며 보낸 세월이었지만 아쉽고 후회스런 마음이 가득하다.


백년해로를 약속하고 생사고락을 함께한 사람에게 (본인이 받아들여야 겠지만 )

이런 프로그램의 치료기회의 여지를 주지 못하고 단절한 나 자신이 너무 고통 스러웠고 지금도 그 마음은 수시로 나를 괴롭힌다


치료과제를 하며 

오랜시간 굳어진 행동과 습관이

무의식으로 표현되고 변화되기가 쉽지 않다는걸 새삼 더욱  느낀다


잊으려 하지만 상처가 생각나면 빨리 전환이 안되어 마음이 아파지고 표정이 굳어진다


또 외부의 사소한 스트레스와 자극에도 민감해짐을 느낀다.

과제 실패 했구나 하며 치료시작전 좌절만 있던 시간으로 되돌아 간거같아 낙심하지만

매번 다시 다짐해본다

내가 할수있는건 

치료를 위해  성실히 열심히  노력하는것 


하지만 

수시로 다운되고  생각나는 마음은 언제쯤  회복하여행복하고 평온한 일상이 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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