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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KIP치료를 하시는 회원의 다양한 의견. 소감.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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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거북이처럼 꾸준히 걸어가야겠다
작성자 m**** (ip:)
  • 작성일 202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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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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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 이전


치료 이전에는  트라우마 상처들이 과연 내안에서 치유가 될까 엄두가 안났었고


가끔씩 무의식에서 뜬금없이 올라오는 우울과 분노로 나에 대한 부정적 감정과 아내에 대한 엄청난 원망으로 이혼하고 다 벗어나서 자연인으로 살고 싶다라는 생각이 간절했었습니다


이대로 무너지다간 아이 또한 나락으로 떨어질것이 다분해서 마지막 기회로 생각해서  부부가 같이 치료하게 된지 벌써 11개월이 지나 이제 12개월째로 접어 들어 갑니다

 
 - 치료 과정의 소감


아내가 저보다 더  간절한 마음으로 치료에 열심입니다.  선생님께서 개인면담때 제가 아내 행복 덕에  치유가 같이 된다고 하실 정도로요.  

저는 아내보다 더디고 띄엄띄엄 이지만 그래도 중단하지 않으려 꾸준히 자기치료를 

하게 됩니다.


치료중에 나에게 일어나는 신기한일이 있어요

알레르기 비염이 어느새 사라졌고 

성적농담이나 성인물에 관심이 안가지고 

지하철이나 길에서 노출이 있는 여자들을 보게되더라도 성적으로 관심이 안가고 오히려 측은한 생각이 듭니다   


평소 무성욕자처럼 지내다   아내가 건들?면 왕성하게 발동하는것도  신기해요.

치료초기에  부부관계가 많았지만 
지금은 부부가 성욕이 많이 줄어 횟수는 줄었는데요.  
아무리 몸이 피곤하더라도  아내가 저를 간택?하면  예전엔   은근슬쩍 피하기 바빴는데  지금은 어디서 힘이 나오는지 참..놀랍게 잘됩니다

아내도 신혼때보다 더 굉장히 잘? 느끼는거 같구요.   


아픔은 피해야만하고 안좋은게 아니라 

내가 회복할수 있는 무의식에서 준 기회라는 인식의 전환이  큰 거 같습니다

다시 심기일전해서  한걸음씩 나아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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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치료센터 2022-12-11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KIP마음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자신스스로 어떠한 상태였는지를 아는 것이 초심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얼마나 위험한 상황에 처했는지를 전혀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고통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찾게 되면서 스스로 불행 또는 파멸이 되고, 이와 함께 자녀들도 함께 파괴된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회원님은 스스로 무너지지 않는 길, 자녀들일 위하는 길, 그리고 행복한 부부로 살아갈 수 있는 마지막기회라는 생각으로 KIP마음치료를 시작했스니다. 이는 회원님이 완치되어 행복해지게 되면, 자신스스로와 아내의 치료가 얼마나 소중하고 위대한 결정있는지 직접 느끼게 될 것입니다. KIP마음치료를 시작하지 않은 채 무너져서 모든 것을 파괴하고 불행 또는 파멸되는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절대 알 수 없는 것입니다.

    회원님의 치료와 변화는 아내스스로 치료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만드는 원동력이 된 것은 정말 회원님이 대단하시다는 생각을 합니다.

    치료과정에서 몸과 마음이 변화하고, 아내와의 부부관계 및 자녀들과의 관계도 매우 좋아지면서 행복이라는 것에 대해 느끼는 바가 많으실 것입니다. 그렇다고 절대 안주하지 마시고 완치되기 전까지는 모든 치료에 더욱 더 집중하여 노력을 지속하기 바랍니다.

    KIP마음치료를 시작할 때 회원님이 생각한 것 이상으로 인생전체가 행복으로 변화하는 것을 직접 느끼시면서 소중한 회원님, 아내, 자녀들의 행복한 인생을 잘 지켜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초심을 잃지 마시고, 완치되는 그때까지는 모든 치료과제를 의식적으로 집중하여 노력을 지속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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