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듯이 아팠고, 이러다 진짜 죽을 수도 있겠다는 공포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찾아간 곳.
그때 언뜻 지나치듯 들었던 말들이 지금도 잊히지 않는다.
나의 상처다.
벌써 6년차다.
왜이리 길었을까.
그만큼 힘들었다.
포기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늘 무기력이 나를 붙잡았고 노력하고 싶지 않았다.
시간이 흐르면 좋아지겠지..
더디 오면서 나를 바라보다보니 내가 보인다.
가엽다. 그런데도 대견하다.
계속 환경이 바뀌다보니 더 힘들었다.
지금도 현실에서 도피중이 아닌지..
땅에 든든하게 발을 내딛고 과거와 미래가 아닌 지금을 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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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전 그때당시 다른 수많은 사람들은 '인생파괴자들'에서 속아서 '인생파멸의 방법'으로 노력(?)하면서 지금쯤은 자신스스로 불행 또는 파멸의 인생을 살고 있겠지만, 회원님은 KIP마음치료를 시작했고, 비록 완치되지 못한 채 치료를 중단하였고, 마음문제가 재발되어 힘들어지면서 다시 치료를 시작했기 때문에 회원님 자신스스로 불행 또는 파멸의 인생으로 악화시키지는 않았습니다.
완치결정이 되기 전 회원님 자신스스로 치료되었다는 생각(자의적해석)으로 인하여 치료가 중단되면서 오랜시간이 지난 후 다시 재발되면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래도 KIP마음치료를 시작하기 전처럼 고통을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이후 다시 치료시작에 대한 연락과 함께 KIP마음치료를 시작하게 되면서 치료중단을 하기 전의 상태로 회복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KIP마음치료를 시작한지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것입니다. 본래 치료기간은 1~3년이 소요되지만, 완치결정이 되기 전에 치료중단을 하는 경우, 자의적해석으로 치료과정을 왜곡되게 노력하는 경우, KIP마음치료를 하면서도 다른 '인생파멸의 방법'을 노력하는 경우,... 등으로 인하여 치료기간이 길어지게 됩니다.
이처럼 완치결정이 되기 전까지는 초심을 잃지 않고, 치료의지를 갖고 치료노력을 지속해야만 합니다. 이는 상담이 없는 자가치료법의 핵심입니다. 특히 마음문제(심리습관문제 : 외상트라우마, 중증심리장애)는 반드시 자가치료법(상담없이 자신의 노력으로 자신의 마음문제를 치료)으로만 치료과 회복이 가능하고, KIP마음치료를 세계 유일의 자가치료법이라는 점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회원님이 초심을 잃지 않고, 치료의지를 갖고 치료노력을 지속하시면, 정해진 치료기한내에 분명 완치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