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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KIP치료를 하시는 회원의 다양한 의견. 소감.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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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행복의 길
작성자 곰**** (ip:)
  • 작성일 2021-08-09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06
  • 평점 0점

치료시작한지 벌써 2년5개월째
접어 들었습니다.

아픈 눈물로 시작해서 지금은 행복한 눈물로 가슴을 벅차게
합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치료를 하지
않았다면 어떠했을까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예전에는 눈치를 보면서
상대의반응에 감정이
휘둘리졌다면 지금은
상대와 상관없이
내 감정에 충실하게 되고
행복하기까지 합니다.

완치되는 그날까지
하루하루를 치료과제와
행복습관을 만들면서
화이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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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치료센터 2021-08-09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회원님은 완치가 그리 멀지 않았습니다.
    처음에 치료를 시작할 때는 '과연 완치되는 날이 올까?'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치료가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고서 치료시작도 못하는데, 회원님은 자신의 행복한 인생을 위한 투자와 함께 치료를 시작했고, 비로소 완치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보면, 치료과정에서 편안한 일상에서 치료를 멈추게 되고, 다시 상처가 재발하여 치료하는 과정을 겪었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회복의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이 과정이 없으면, 완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회복기간(1~3년 이상)이 필요한 것입니다.

    편안해지고 괜찮아진 것처럼 느껴지면서 치료를 중단하고, 치료점검도 중단하게 되면, 결국은 회복하지 못한 채 심리가 매우 악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정확한 치료법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모쪼록 완치되는 그날까지, 초심을 잃지 마시고, 회원님 스스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능력을 갖도록 노력을 지속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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