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길을 천천히 거북이 처럼 느리게
걸어가고 있는 회원입니다
느리게 걸어왔어도 지나고 보니 금방 2년이 넘어 3년 가까이 걷고 있네요

이글을 쓰면서 지난일들을 생각하게
하는 동기가 되어 감회가 새롭게 느껴지며 선생님 말씀대로 얼떨결에 치료하게 된 때가 생각나네요

우연찮게 선생님의 유튜브 영상을 보게되어 몇날 며칠을 보면서 볼때는
편안해지다 지나고 나면 답답한 마음과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아상성욕에 너무
힘들어 심리 치료에 관심을 갖고 알아보는 과정에서 서울은 엄두가 나질 않아서 살고 있는 대전에 검색해서 2~3번 가서 상담하다보니 이건 아닌데
스스로가 알겠더라고요

선생님 영상중에
아무한테 위로 받으면 안된다는 말씀이 뇌를 스치게 되어 그즉시 외도테라피투어
에 신청하고 서울은 처음이라 지리도 모르고 아들한테 부탁해서 2~3번 같이
다니며 마음이론 교육을 받으며 중간 중간 행복의 감정을 느끼게 되더라고요

노력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열심히 과제하고 교육이 끝나면 다 되는줄 알았는데 그렇치 않고 이제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과제해야 되는데 좀처럼 쉽지가
않고 많이 어렵고 후회도 참 많이 했습니다

중도에 포기하고 싶지만 그냥 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다 보니 희망이 생기며
자신감도 생기고 의존하지 않게 되고
담담해지는 나를 보니 스스로 위로도 할줄알고 대견하고 고맙고 감사하며
내가 살면서 제일 잘 한것 중에 하나가 외도테라피를 했다는것에 나 스스로에게
많은 칭찬을 합니다

이제는 다섯개의 감각기관의 감각들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표현도 많이 하게되고
지난날들이 추억으로 한편의 영화처럼
생각되며 편안한데 여기서 그치지 않고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노력할것입니다

선생님께서 포럼을 하실때 최선을 다해
말씀하시는데 외상트라우마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선생님 말씀이 귀에 들어오지 않게되고 나 필요한것만 들리고
나의 행복의 가치가 경차값도 안되는 말씀을 늘 하셨는데 내가 치료중이다보니
진짜로 경차값도 않되는데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도 방황하시는 분들은 외상트라우마가 얼마나 무섭고 전염병
처럼 빠른 전파를 하고 있는 바이러스라는것을 알았음 하는 마음에
꼭 외도테라피를 신청해서 많은 아내들이
가정의 중심이 되어 굳건하게 내가족을
지키며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행복의 길은 스스로가 선택하고 여럿이 함께 걸어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