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치료후기

KIP치료를 하시는 회원의 다양한 의견. 소감. 사례입니다.

게시판 상세
제목 나를 사랑하게된 계기
작성자 프**** (ip:)
  • 작성일 2021-04-17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10
  • 평점 0점

치료전 - 근 2년전이네요
죽지못해 살았습니다
무슨짓을해봐도 안되더라구요
방법이 없다 생각했으니까요
그러다 우연히 알게된 선생님의 유투브 동영상을 보니 숨통이 트이더라구요 살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갈수록 몸도 마음도 더욱더 힘들어지는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선생님의 치료후기를 열심히 찾았고 지인들에게도 다 물어보았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치료해봐라 치료된다라는 보장을 해주지는 않았습니다
뭐.. 나 조차도 이런상처가 치료된다는것 자체를 믿지 않았으니까요
치료를 결심하기까지가.. 정말 정말 너무 힘들었습니다

치료과정중 - 내가 변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조금씩 느끼면서 정말 열심히 노력에 노력을 거듭했습니다
나 자신과의 싸움이 너무 힘들었어요 하지만
이런 내가 자랑스럽고 지금도 끊임없이 노력중입니다 오로지 나를 위해..

치료를 권하는 말 - 누가 권한다고해서 하는건 옳지 않습니다 본인의 의지가 없다면 치료는 불가능하다는걸 내 스스로 절실히 느꼈으니까요
하지만 한번뿐인 인생을 올바르고 행복하게 살고싶다면 저 처럼 망설이며 아픈시간을 보내지 않길 간절히 바랄뿐입니다 그 아픔에 시간을 직접 겪어본자로써
너무나도 잘 알고있거든요

소송 - 처음엔 정말 미친듯이 하고싶었죠
치료과정중에도 문득문득 떠올랐었고
그러나 돌아올 부작용이 더 크다는걸 아주 잘 알기에
우습게도 지금은 아닙니다

대처 - 무엇이 대처인지도 몰랐습니다
공격하는것도 자책하는것도 다 대처인셈이더라구요
치료하면서 나도 모르게 저절로 안정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나도 아이들도 조금씩 예전 모습으로..

당부 - 제 생각이지만 선생님께서 지쳐 보이십니다
그래도 대한민국의 아픈자들을 외면하진 않으실거죠?
선생님 힘내세요!
저는 믿습니다 ^^

첨부파일
비밀번호 *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목록 삭제 수정 답변
  • 마음치료센터 2021-04-17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제가 지쳐보이나 보죠? ㅎㅎ
    지친것은 아닌데, 이론과 치료기법을 모두 해외에 본격적으로 집중하기 위하여 포럼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기로 결정하고 보니, 조금 강력하게 이야기를 하다보니 지쳐보여지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해외의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치료에 집중하더라도 한국에서의 치료과정에 있는 여러분들의 치료과정점검, 질문과 답변, 이메일상담&면담상담 등은 지속할 것이니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외상트라우마의 고통을 받는 분들, 관계중독의 심리장애에 대한 치료를 절대 외면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회원님도 초심을 잃지 마시고, 가끔은 치료를 포기하고 싶어지거나 치료과제가 잘 되지 않을 때는 현재의 글을 다시 읽어보시고 초심을 잡고서 다시 치료의 의지를 갖고 노력을 지속하기 바랍니다.

    지금은 치료와 재발이 반복되고 있지만, 행복능력을 갖게 되면서 완치되는 그 날이 분명 올 것입니다.

스팸신고 스팸해제

댓글 수정

비밀번호

수정 취소

/ byte

댓글 입력

댓글달기이름비밀번호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