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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KIP치료를 하시는 회원의 다양한 의견. 소감.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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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치료부터 지금까지 나의 상태
작성자 겸**** (ip:)
  • 작성일 2021-04-26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07
  • 평점 0점

저는 간단하게 말하자면 착한사람이였습니다.

맞습니다.대충 각나오지요?제 마음가짐은 늘 그러했고 함께 행복을 느끼는것을 좋아했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싫은 표현은 혼자서 억압해 감당하는 사람이였지요

그러면서 그래 이것을 이겨내면 내가 더 훌륭한 사람이 되는거야~그렇게 해맑고 생각이 깊지만 표현은 별 생각없이

던지던 저였습니다.

그런것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신경이 쓰이는 요소였을까요?

사람들이 저를 쉽게 보고 쉽게 대하고 무시도 많이 당했습니다.아니! 나는 좋은 마음인데 왜? 내게 함부로 대하지?

내 외모땜에 그런가? 내가 소극적이라 그런가?의문점을 한가득 달고 살던 저였지요 그래서 인지 많은 사람들 행동

하나 하나 말 하나 하나 신경을 쓰는 저가 되었지요

그런 저가 어려움을 겪게 되었고 겹치고 겹치면서

한국심리교육원에 문을 두둘기게 되었습니다.

제가 신청할 당시엔 온라인치료가 없어서 직접 방문을 해

교육을 받았어요 해서 단기로 2주교육을 받고 치료에 들어갔지요 그땐 참 부정감정이 한 가득해 힘겨웠습니다.

그래서 희망을 가지고 단계 단계를 겪으며

1년이면 끝나겠지? 하며 열띤 치료를 했지만 생각처럼

쉬운것이 아니더군요 어..뭐야 하던게 1년6개월 2년..

점점 시간이 흘러가더군요 그 시간속에는 여러가지 우여곡절이 참 많았지만 점점점 마음에 여유가 생기더군요

그랬다가 또 재발하고 또 저를 일으켜 세워가며 눈물을 머금꼬 아니야~난 행복해야해 다짐 하며 2년3개월까지 세어보았는데 지금은 얼만큼

인지 모르겠네요 시간이 갈수록 조급해지고 거기서 더

집중하고 또 꾸역꾸역 하고 어느날 하루는 안되는 글을 긍정으로 바꿔 볼려고 상대와 나를 이해하며 꾸역 꾸역 썼더니 이상한 일이 발생하더군요 그건 생전 처음 느껴보는 

것이였습니다.뭔가 마음 속에 벅차고 뭐야~~뭐야~~하며

이게 행복감정인가? 하는 지금까지 한번도 느끼지 못했던 감정이 뭔가 맘이 부푸는 느낌이랄까 아직도 그날은 기억을합니다.아주 특별했던 날이라서 말이죠 참 그날은 희노애락에 공존으로 어떻게 해야하지?내가 이런말을 해도 될까?괜히 또 피해 주는거 아니야?근데 또 가만히 있으면 안될것 같고 에이 모르겠다하며 일을 첬네요;;;그렇게

꾸역꾸역 했더니 갑자기 이상한 현상이 생기더군요 딱!한번이였습니다.^^;;

그 감정상태는 지금은 느끼지 못하지만 한차례 그런일이  있더니 제가 조금씩 긍정적인 사람으로 변화하더군요

그러면서 나와 타인에 마음을 이해하는 것들이 점점 늘어났습니다.우선 저를 가장 많이 돌아보고요 그다음 상대 또한 내 중심에서 바라 봅니다.배려는 내가 건강하고 안정적일때 여유가 될때 상대와 행복하고 싶을때 정확한 이해가 되었을때 즉 행복한 상태일때 하는것이 배려이더군요 그전에 저는 막 배려를 남발했던 사람인데 그럼 나 자신은 정작 힘겹더군요 모두 마음이 다르니 제맘 같지 않고 아..나는 바본가?뭘 얻고자 한것도 아니고 그저 습관적으로 행복에 목표를 두고 한것인데 그게 이용이 되었을때 내마음은 진심인데 왜곡되어서 나에게 상대들이 막 대할때 참!아니야를 외치고 싶었지만 소용없을 것같아 그냥 그게 아닌걸 아실때까지 묵묵히 잘대해주었네요 그렇게 아니야 마음으로 

잘하면 잘할수록 상대들이 피하더군요 아~~아닌데 이렇듯 상대들은 혹 넌 마음을 알수없어 하더군요 단순한 시각으로 보면 제가 잘 보일것을 상대방들이 왜곡되게 해석할때 아 나는 사람들과 어울릴수 없는 존재인가?내가 피해를 주나?자책을 하기도 했습니다.그렇게하여 저는 인간관계가 많은 편이 아니였습니다.더 잘하면 할수록 더 역효과가 나더군요 물론 그걸 알아서 잘해주는 분들도 있구요 그래서 사람들을 더욱 깊이시하고  두려워하고 뒤로 물러나던 저가 되더군요 이렇듯 한층더 소극적인 저가 되었지요 그런데 치료를 해나가면서 나는 무엇인가?그 상태가 한번은 오더군요 그래서 반항성으로 다가 몰라 안해 안해~~하며 막 표현하다 큰코를 다치고 저를 더욱 이해하는 계기도 되더군요

자아존중입니다. 그것은 내가 잘못된것이 아니고 다른것이더군요

있는 나에 모습을 그대로 인정하고 상대에 마음도 이해가 되니 안정을 찾게 되더군요 그후 전 저 자신이 좋아지고

상대방들도 이해가 되고 나와 상대 상황을 이해하게 되고 음..상대는 그럴수도 있겠네?심리적으로 마음이론을 적용해 이해하니 그래서 그런것이네 하니

제 마음이 괜찮아지더군요 그것이 점점 쌓여서 요즘은

제 표현은 하되 상대와 나에 조율점을 항상 생각하는것같습니다.

아..이런거 적어도 되나?암튼 그러합니다.

이처럼 저는 앞뒤 생각없이 막 말하는 사람이라서 생각을 하고 말하는 분들은 이해가 힘드실지도 모르겠네요 악의로 말한것은 아니니 혹 저에 지인이라던지 아는분들은 오해 마셔요~~서로 서로

잘못된것이 아니라 다른것이겠죠~ㅎㅎ

암튼 이런 제가 요즘 여유가 많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요즘 스스로 저에게 뭐야?예전이랑 뭐가 좀 달라져는데? 하며 혹은

어! 내가  이런 표현을해? 어머나 세상에 하는날도 있고

뭔가 달라진 제 모습에 놀랄때도 있지만 예전 힘들기전 제 본모습에서 조금은 수정된 모습이랄까요?암튼 그러합니다.

또 요즘은 지례 겁을 또 먹기도 하네요;;;

이런 현상이 무엇인진 몰라도

암튼 잘지내고 있고 또는 나를 경계하며 아냐! 그래도 아직 과정중에 있으니 정신 차려야해 하며 계속해서 저 자신에게 의지를 다지게 해주고 또 저를 이끌어갑니다.

요즘에 제 주변은 정말 심리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연락이 없어요 예전엔 그게 귀찮고 연락 안하고 싶고 계속 피했는데 요즘은 크게 신경을 덜 쓰게도 됩니다.

그런데 연락이 안와요~

한편으론 잘지내고 있을까?내가 너무 했나? 싶은 생각도 들고 언제 시간되면 또 그때 잘 말해야겠다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예전에 어려웠던 과제들도 큰 어려움없이 될때도 있어요

이렇듯 과제를 하며 제 일상에 적용을 하면서 긍정을 표현을하며 나름 행복에 기준을 만들어갑니다.

제 마음에 여유가 생기니 그렇게 되네요

마더테라피에 힘인듯도합니다. 그것을 통해 아이와도 티격태격 할때도 있지만 이내 돌아오고 또 좋아도집니다.

내가 걸어가는 길을 예전엔 몰라 해매였다면  이젠 조금

길을 찾은 것이랄까요? 이렇듯 마더테라피를 통해 엄마에 행복이 더해지니 치료도 빨라지는것 같고

해서 안정적이고 사랑에 감정이 존재하다 보니 아이이든 내 주변이든 여러 인간관계에서 긍정에 흐름이 유지 되는것 같습니다.요즘 저는 아이보다 제가 힘겨운게 좋습니다.아이가 행복하다면 인내가 되고 노력으로 제 치료가 되고

그때 느껴지는 엄마에 마음은 마더테라피 하시는 분들은

공감을 하실듯 합니다만 저만 그런가요?^^;;안 하시는 분들을 머라고 하는것은 아닙니다 저 또한 모를때는 전혀 알수가 없었지요

해서 힘겨운 마음으로 치료를 해나갔지만,마더테라피에서 오는 행복감정은 치료에 속도를 높여주더군요

아이들을 통해서 느껴지는 행복감정은 참! 암튼

경험 해보시면 아실것입니다. 이것은 마더테라피에 적어야 하는 것일까요? 이글을 적는것은 나지만 또 누군간 읽게 되니 나뿐 아니라 읽는 분들도 조금 생각하여 적는 것이니 가벼이 읽어 주신담 감사하겠습니다. 이렇듯 나에치료 플러스 마더테라피가 결합되니 인간관계 회복에도 도움되고 크게 나빠지지 않고 잘지내는 편이많네요 더 나아가

남편도 가끔 마더테라피 적용하는데 오~~그것도 제법

긍정에 결과가 피드백 됩니다.👍남편에게 제가 이럴 준 저도 몰랐습니다.이렇듯 제 마음에 여유가 생기니 이런 현상들도 생깁니다.홍보 아닙니다!오해는 마셔요~~~

암튼 또 본론으로 돌아와서 요즘은 크게 탈없이 잘지내는 것 같습니다.그래서 편안해서 자꾸 과제를 한동안 잘 안했는데 망가질수 없어 다시 의지를 다지며 열띤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이와 저 요즘 생각해보니 행복감정들을 공유 하는것 같습니다.행복에 감정이 도대체 무엇인진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여튼 좋아하는 사람들과 잘지내며 점점 좋아지며 좋아하는 사람도 늘어가는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그 반대로 또 불순한 사람도 잘 찾아 내는것 같습니다.;;;;사기꾼이랄까요 아직은 갈길이 멀지만 지금까지에 저에 상태를 그냥 적어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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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치료센터 2021-04-26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치료를 시작하기 전의 생각과 상황, 용기를 갖고 과감하게 치료를 시작하는 하는 과정의 생각과 상황은 매우 다릅니다. 대부분 치료를 시작하면 바로 치료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치료기간을 미리 공지해 두었듯이 외상트라우마(강력한 상처)를 치료하는 것은 3개월 이내이고 편안함을 느끼는 일상을 보내게 되지만, 상처의 재발과 치료를 반복하면서 완치될때까지의 기간은 3년이상 소요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됩니다.

    따라서 치료를 할 때는 비용/기간/노력을 투자해야 하는 것이고 이는 치료와 행복의 의지값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치료와 행복에 대한 의지값을 투자할 생각하지 않지만, 회원님은 과감하게 투자를 한 만큼 스스로 치료에 대한 의지와 노력을 지속할 수 있는 초심을 갖고 있으니, 이를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편안해졌을 때, 상처의 재발과 치료에서 조급해지기 시작합니다. 빨리 완치되어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조급하면 완치는 점점 늦어질 뿐입니다.

    회원님이 행복해지는 과정(상처의 재발과 치료의 반복)에서 자녀들에게 마더테라피/청소년마음교육을 적용하면 자녀들도 함께 행복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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