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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KIP치료를 하시는 회원의 다양한 의견. 소감.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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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 삶이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인생이 그 어떤 가치와 의미보다 소중하기에...
작성자 m**** (ip:)
  • 작성일 2021-04-26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35
  • 평점 0점

언젠가 영화 액스맨에서 본 진 그레이역의 그 참을 수 없는 분노의 얼굴이....제 모습이었습니다.
마음으로는 이렇게 하면 안된다고 생각은 하면서 내안의 또 다른 내가 그 동안 참고 덮어왔던 모든 상처를 갑자기 한꺼번에 폭발시켰고, 우리 가족은 순식간에 큰 폭풍을 맞이하였습니다.
그 폭풍의 잔해는 현실적인 민, 형사소송과 아이들의 극심한 마음의 상처로 모두 지쳐가던 중 우연히 선생님의 영상을 접하게 되었고, 풀리지 않던 무의식의 제 몸의 상태와 남자의 마음과 여자의 마음에 관한 모든 의문이 하나씩, 하나씩 풀려가면서
'아! 이것이었구나!'하고 조금씩 알아가며 더 빨리 선생님의 마음교육을 접하지 못한것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아직 제가 찾아야하는 나의 행복의 길이 멀어서 '감히 이 글을 써도 될까?' 생각했지만,
한편 내 삶이 그 어떤 가치와 의미보다 소중하기에 과감히 치료를 시작했고 의지값을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기위해 이 글을 씁니다.

선생님의 말씀중에 '만명중에 한사람'이 '나 '라는 사실에 제 스스로를 귀하게 여기고 그 만큼 내 아이들을 잘 지켜야한다는 생각에 지금도 열심히 스스로 치료에 힘쓰고 있지만 괜찮다가도 갑자기 가슴 두근거림과 아직도 끝나지 않은 소송에 때론 지칠때도 있습니다.

어제 현명하고 지혜롭게 사는 방법이라는 유투브 라이브 강연을 보면서 문득 생각난 것이,
곪아있는 상처를 자꾸 들추고, 파면 아프고 무섭다고 외면할 것이 아니라 조금 힘들더라도 고름을 짜고 치료를 해야 새 살이 돋아서 그 상처의 흉터를 보면서 그래도 덮어놓지않고, 치료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는것이 정말 현명하고 지혜로운 것이 아닐까라는생각하며 다시한번 심기일전하여 이어폰을 꺼내 음원을 듣습니다.


선생님께 완치판정을 받아서 '이제는 메일을 보내지 않으셔도 됩니다'라는 소식을 들으면 편하게 바지도 입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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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치료센터 2021-04-26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대부분의 사람들이 강력한 고통을 겪으실 때, 아무리 치료와 행복의 기회가 있더라도 그 기회를 잡지않고 오로지 문제해결과 대처방법만 실행하면서 결국에는 자기를 파괴하고, 부부관계와 가정을 파괴하며, 자녀들까지 파괴하게 됩니다. 설령, 이혼을 하지 않더라도 행복이 아니라 불행한 인생을 살게 됩니다. 이처럼 고통을 겪는 대부분의 사람들(10,000명 중에 9,999명)이 치료를 하지 않고 무너지고 불행한 인생을 선택합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그러나, 회원님은 우연히 찾아온 치료와 행복의 기회를 잃지 않고, 치료시작을 함으로서 치료와 행복의 기회를 잡으셨습니다. 비로소 치료를 시작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으로 현재 '비대면 온라인치료법'을 진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회원님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한 것은 회원님 자신에게 스스로 감사해야 할 것이고, 행복한 인생으로 전환하는 0,01%(10,000명 중에 1명)에 해당됩니다.

    이제 치료를 시작했으니, 치료과정과 회복과정을 지속하면서 궁극에는 '완치'되어 행복하게 살아갈 때까지 절대 초심을 잃지 마시고, 회원님 자신의 행복한 인생, 그리고 자녀들의 행복한 인생을 위한 자신의 노력을 지속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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