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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KIP치료를 하시는 회원의 다양한 의견. 소감.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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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제서야 나를 위한 치료를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작성자 y**** (ip:)
  • 작성일 2021-11-26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21
  • 평점 0점

* 치료를 시작하기 전의 생각과 과정, 치료과정 또는 치료 후의 생각과 소감 등을 작성합니다.

* 상처공유가 아닌 자신의 치료전과 후의 생각과 소감, 치료과정을 기록하으로써 자신의 전체 치료과정을 점검하고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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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등록 내용:::

- 치료 이전의 생각(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어떠했는지를 작성합니다.)
- 치료 과정의 소감(치료과정에서의 자신의 생각, 느낌, 감정 등을 작성합니다.)


치료과제의 의미가 요즘은 좀 더 와 닿는 느낌이면서 상처작용이 있을때

아차, 맞다 하고 생각나는거 하나둘씩 하면은 이내 기분이 좋아집니다.

상처를 키우지 않는.. 

 

아무도 신경을 안쓴다는 것도

그것으로 인해 영향을 받아 내 맘이 흐트러지면

그것으로 나도 모르게 마음이 갈 곳을 못 잡고 헤매고..

결국 삐뚤어진 상태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기 때문에

나를 돌보는게 가장 우선인거죠?

 

그리고 마음의 원리를 통해 남녀 무의식의 원리를 알면서,

스스로 만든 상처는 스스로 치료하고 또 예방하면서

인간사에서도 갈등을 스스로 해소하면서

내 자아실현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거죠?! 

 

요즘은 이제서야 나를 위한 치료를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직 마음공부 책에서 어떤 장은 책과 글을 보면서 쏙쏙 눈에 들어오는게 있는데,

어떤 장은 다 하고 나도 내가 무엇을 한건가 하며 아무 느낌조차 없을 때도 있습니다.

 

마음공부 할때, 혹은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는 일을 할때

상처가 스멀스멀 올라올때, 상처 라는걸 인지하고,

그리고 끊어내기 위해 치료과제를 하는것,

그리고 편안한 상태에서 조급하지 않고 마음공부 듣는거에 집중합니다.

 

또한 마음공부가 모든걸 다 해결해 줄 것 처럼,

거기에 의존해 건강이나 가치추구 부분에서 게을리한 부분도

다시금 조금씩 습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려고 합니다. 

 

자의적 해석일지 모르는데,

제 상태를 점검 하기 위해 다 적어봅니다.

쓰고 난 후 여러번 읽고 읽어보면서

스스로 또 돌아보기 위해서 말이죠..  

어떠한 것도 이해하지 말고 치료과정에 집중해야 하는 데 말이죠 ;;; 

 

요즘 저와 남편의 관계는

결혼전 제가 꿈꿨던 그런 관계이기도 한거 같고,

신혼초에는 다 내려놓고 상상도 하지 못했던, 꿈도 꾸지 못했던 모습 같습니다..

 

둘다 각자 할일에 집중하면서,

서로 배려하고 서로의 습관에 의한 표현에는 스트레스 받는 일이 거의 없고,

이제 각자 남은 자기안의 스트레스와 상처를 치료하는데 집중하면서

세상에 나갈 준비를 하는 거 같습니다..

 

가끔씩 우리끼리도 참 많이 이야기하지만,

이게 가능하다고(?) , 우와.,, 이러고 있습니다.

 

모두가 행복을 만들어가는 모습은 다 다르겠지만,

분명 자기만의 행복의 모습을 찾아 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엄청 길게 적었습니다

보시고 자의적 해석에 의해 위험한 부분이 있으면 경고 해주시고,

아니면 제가 스스로 읽고 읽어보며 상태를 점검해보겠습니다.







 * KIP심리치료센터에서의 치료과정을 점검하는 것과 치료후기작성은 별개입니다. 치료과정을 점검하는 것은 지속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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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치료센터 2021-11-26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회원님의 부부처럼 부부가 동시에 함께 '비대면 온라인치료'를 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부부는 한 명이 먼저 치료를 시작한 후에 배우자가 치료되어 변화되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치료를 시작합니다. 그래서 항상 자신부터 치료를 한 후에 배우자에게 치료의 기회(또는 도움)을 줄 것을 당부하는 것입니다.

    두 분이 처음에 치료시작할 때만하더라도 현재의 모습은 상상도 하지 못했었고, 치료와 회복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제가 말씀하셨던 두 분이었습니다.

    그래도 두 분은 '비대면 온라인치료법'을 시작했고,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치료에 집중하면서 잘 극복해 오셨습니다. 그래서 늘 치료시작할 때의 초심을 절대 잊지 말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회원님은 그 동안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굳굳하게 치료를 지속해 오셨습니다. 행복한 인생을 위하여 과감하게 비용, 기간, 노력을 투자할 수 있었던 두 분 모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민하고 망설이다가 치료를 포기하고 스스로 불행 또는 최악의 인생을 살지만, 회원님의 부부는 정말 대단한 결정을 하신 것을 누구보다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회원님 부부를 비롯하여 치료를 시작하는 분 누구든 처음에는 치료를 고민하고 망설이기는 하지만, 결국은 자신의 치료와 행복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결정하고 치료시작을 하게 되는데, 이는 자신 스스로 행복한 인생을 살아 갈 충분한 자격이 있는 것입니다.

    두 분은 치료시작 후 치료과정을 지나서 회복과정까지 마무리되고 있는 중입니다. 즉 완치가 가까워진 것입니다. 또한 지금의 상황은 자의적해석이 아니라 스스로 치료능력과 행복능력을 만들어진 상태입니다.

    두 분은 지금과 같이 치료에 더욱 집중하여 노력을 지속하면, 조만간 완치될 것이고, 이 완치된 상태가 어느 정도 유지되면 완치결정을 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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