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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KIP치료를 하시는 회원의 다양한 의견. 소감.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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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치료하며 생각하며
작성자 a**** (ip:)
  • 작성일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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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57
  • 평점 0점
치료시작전 생각과 행동은 극단적이고 나쁜마음으로 가득해지고
극단적 선택을 하려했으나 아이들 생각에 실행하지 못하고 의지할 곳을 찾았습니다.
치료초기에 갈팡질팡 생각이 정리되지 않아 한동안 치료과제를 안하고 이상한 행동을 하다가
2개월 정도 지나서 조금씩 과제를 진행하고 생각을 정리하니 문득 아래와 같은 생각이 나서 글을 올립니다.
시간이 지나면 또 이상해질까봐 글을 남겨둡니다.
1. 새로 태어나는 기분이 듭니다.
예전부터 알고있었으나 명확하지 않던 것이 퍼즐이 맞추어지 듯이 오밀조밀 빈틈없이 단단해지는 느낌이옵니다.
2. 성에 대한 무분별한 생각이 진정이 됩니다.
성이 조금씩 안정되며 마음이 안정이 되는것 같습니다. 그 반대인지 아직은 모르고요.
3. 몸무게가 늘고 업무관련 복잡한 일들이 예전보다 뚜렷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20대 명쾌한 생각이 간혹 들지만 조금은 부담스럽고 순수한 열정이 약간씩 생김니다.
이제 첫발을 걷는 것 같아 그냥 좋습니다.

다시 무너지면 또 일어나 과제한다고 나와 약속합니다.





 * KIP심리치료센터에서의 치료과정을 점검하는 것과 치료후기작성은 별개입니다. 치료과정을 점검하는 것은 지속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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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치료센터 2021-12-16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치료를 시작하기 전, 그리고 치료하는 과정에서 몸과 마음의 변화를 주기적으로 기록함으로써 자신의 초심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분명 치료시작 후 변화되는 자신을 느끼지만, 치료과정에서는 감정기복과 함께 재발과 치료를 반복하게 됩니다. 이때 상처치료능력이 생기게 되면 감정기복의 폭이 줄어들고, 간격이 길어지게 됩니다. 또한, 재발되는 주기가 길어지고 치료는 매우 빨라집니다.

    편안해지고 즐거운 일상이 지속되는 것은 완치가 아닙니다. 완치되면 스트레스와 상처를 받더라도 이내 치료하여 일상으로 회복될 때 행복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상처치료능력과 행복능력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완치될 때까지 초심을 잃지 마시고, 모든 치료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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