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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KIP치료를 하시는 회원의 다양한 의견. 소감.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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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초심을 회복해야겠다
작성자 p**** (ip:)
  • 작성일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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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41
  • 평점 0점
많은 시간이 지난것 같은데~ 

하루하루 나와의 싸움에서 처음에 그 열정은 많이 사그라들고
지금은 조금 혼돈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것 같다. 

해야하는데 잘 안되고
알겠는데 모르는것 같고
과제로 인해 편해졌는데 불안하고
이거다 저거다 말할수 없는 상태에 있다.

처음의 그 초심을 회복해야겠다. 

1년중 반은 사실 과제에 충실하지 못했다.
다시 시작해야하는데~ 하면서도
처음 너무 불편하고 이상한(?) 과제다 하면서도 희망을 갖었던
그래서 할수 있었던 그 마음이 다시 생기지 않아 내 스스로가 힘들다.

내가 내 상처를 만드는 것에서는 벗어났지만
겨우 나 하나를 지키고 있는,
그렇지만 내가 전보다는 더 독립적이고 든든해져있는
그런데 더 희망적이지는 않은 그런 나의 모습과 마음에 
'초심회복'이라는 한알의 파워풀한 약을 투여해보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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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치료센터 2022-02-24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사람들은 심리장애(신체질병으로 볼 때는 암과 같은 심리질병)의 치료를 마치 감기를 치료하는 정도로만 생각합니다. 심리문제를 치유할 때는 시간이 그리 오래소요되지 않지만, 심리장애를 치료할 때는 1~3년이 소요됩니다. 이처럼 치료기간이 오래소요되기 때문에 초심을 잃지 않도록 하면서, 완치될 때까지 치료에 대한 의지를 갖고 노력을 지속해야 합니다.

    이때 KIP마음치료를 시작하기 전, 치료시작 후의 감정이 초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료시작 후 몸과 마음이 안정되고 편해지면, 자의적으로 치료의 노력을 멈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심을 잃고 편해지고 싶어하는 마음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완치되지 않았기 때문에 언제든 재발 또는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치료와 멈추는 것을 반복하면서 완치까지의 기간이 오래소요되기도 합니다.

    회원님이 다시 심기일전하여 초심을 잃지 마시고, 완치될 때까지 치료점검을 지속하면서 치료의지를 갖고 노력을 지속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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