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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KIP치료를 하시는 회원의 다양한 의견. 소감.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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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음의 평안을 찾다.
작성자 d**** (ip:)
  • 작성일 20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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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27
  • 평점 0점
치료 이전에는 거센 파도가 끊임 없이 휘몰아치는 성난 바다와 같은 마음이었다. 무얼해도 지옥이고 사는 자체가 심장을 옭죄는 느낌이었다. 경험한 일의 종류와는 상관이 없이 누구나 그런식으로 계속 살면 일상생활 자체가 불가능하지 않은건가 싶다.

치료 5개월차. 내주신 과제 꼬박꼬박 성실하게 하며 하루하루 걸어왔더니, 아이들은 엄마가 좋아 죽겠다고 얼굴을 부비고 매일매일 사랑한다고 애정표현을한다. 

나의 배우자는 아직까지 많이 철이 없었던 나에게 인생을 다시 한번 되돌아볼 기회, 그리고 살아오며 입었던 모든 상처를 치료할 기회 , 그리고 나라는 사람은 응당히 마땅히 사랑받고 행복을 누릴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을 기회를 준 은인이 되어있다.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이어폰을 하나 사서 집안일을 하며 라디오처럼 파일을 듣는데 몇번을 들어도 항상 내용이 새롭다. 
항상 배운다. 

나의 얼굴 표정과 태도가 많이 달라졌는지 주변 사람들도 나를 대하는 태도가 많이 바뀌었고, 내면에서 나오는 나의 자존감과 행복감이 나의 주변까지 이렇게 환하게 비추고 있다는 느낌이다. 행복한 사람에겐 행복한 에너지가 모이는 법인가보다. 

인생의 일어나는 모든 일은 다 양면성이 있고, 우주의 원리가 그러한 것이라는걸 마음치료를 통해 깨달았다. 
추운 동지부터 해가 길어지니 동지가 곧 봄의 시작이고 여명 이전의 어둠이 가장 칠흙같다 하지 않던가. 
빛의 찬란함을 알기 위해서는 어둠도 알아야한다. 어둠도 반드시 필요한 나의 인생의 일부라는 것을 . 나는 배웠다. 어둠 또한 감사하다. 

다만 요즘 마음이 평안해서인지 과제를 조금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다시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후기를 남기며 마음을 다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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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치료센터 2022-04-04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KIP마음치료를 시작하기 전에는 세상이 무너지고 죽을 것 같았던 마음으로 고통을 겪는 분들도, KIP마음치료를 시작한 후 3~6개월이면 몸과 마음이 안정되어 일상이 변화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 만큼 치료에 대한 의지를 갖고 노력을 지속했기 떄문에 회원님 스스로 치료하여 일상생활로 회복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KIP마음치료를 외면하고 수많은 방법으로 노력하지만, 결국 자신의 마음을 죽여야 고통을 느끼지 않고 편해지고, 결국 자신 스스로 불행 또는 파멸의 인생을 살면서 변화된 자신을 느끼는 것과는 전혀 다릅니다.

    회원님이 이제 고통이 치료되어 안정이 되었지만, 언제든 재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재발을 예방하면서 상처치료능력과 행복능력을 스스로 만들어서 완치되어야 합니다.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완치되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그날까지는 치료에 대한 의지를 갖고 노력을 지속하기 바랍니다.

    항상 초심을 잃지 마시고, 완치결정이 나기전까지는 치료에 더욱 집중하면서 안정된 일상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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