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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KIP치료를 하시는 회원의 다양한 의견. 소감.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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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변화, 그리고 행복의 희망(치료 8개월차)
작성자 h**** (ip:)
  • 작성일 202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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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40
  • 평점 0점
저는 관계중독으로 치료중인 여자입니다. 현재 8개월 되었습니다.
저는 치료전에는 심리가 매우 불안했고 관계중독이 심해서 24시간을 타인을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외로움을 많이 탔고 가족이 있어도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치료를 시작하고 현재 8개월이 지난 지금 가장 많이 변화된 점은
외로움이 많이 사라진 것입니다.

저는 행복해 보이는 사람은 주변에 사람들이 많아서 행복한 줄 알았습니다.
반대로 나는 주변에 나를 챙겨주는 사람이 없어서 외롭고 힘들구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치료과제를 하면서 느낀점은 점점 불안감이 줄어든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불안감이나 외로움, 우울감이 100퍼센트 사라진 것은 아니나, 과거에 비해 조금이라도 변화된 자신이 신기하고 놀랍습니다.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행복감정을 느낄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지금도 많이 불안합니다.
하지만 희망이 생겼습니다.
외로움과 불안감이 조금씩 사라지는 희망을 보면서 오늘을 살아갑니다.
내 무의식이 조금씩 바뀌는 것 같은 느낌을 8개월이 지나고 나서 느낍니다.
심리치료는 저에게 오늘을 만족하는 삶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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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치료센터 2022-06-01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회원님이 스스로 자신이 관계중독이라는 것을 말할 수 있을 정도라면, 회원님 자신의 치료와 행복에 대한 의지가 매우 강한 것입니다. 그래서 KIP마음치료에 대한 투자(비용, 기간, 노력)를 결정할 수 있었고, '스스로 자신의 관계중독을 치료한 후, 상처치료의 습관과 행복의 습관을 만들어서 스스로 완치'하는 과정을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관계중독에서 치료도 못한 채 파멸되는 사람들, 외상트라우마의 고통에서 치료하지 못한 채 악화되어 파멸되는 사람들은 KIP마음치료를 거부/회피하고 심지어는 KIP마음치료를 비난합니다. 어차피 자신은 치료와 행복을 포기하고 파멸될 것이기 때문에 스스로 KIP마음치료를 하지 않은 것을 합리화하고 정당화하는 것입니다.(이솝우화의 '신포도이야기')

    그러나 회원님은 KIP마음치료를 시작했고, 몸과 마음이 변화하면서 안정된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치료전의 상황과 치료시작 후의 상황이 많이 변화된 것도 스스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초심을 잃지 마시고, 스스로 완치될 때까지는 관계중독을 반드시 치료한 후 행복한 인생을 살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현재의 모든 치료에 집중하여 노력을 지속하기 바랍니다. 회원님의 행복한 인생을 스스로 만들어가고 있으니, 완치되지 않은 현재에 만족하지 마시고, 반드시 완치되도록 노력을 지속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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