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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KIP치료를 하시는 회원의 다양한 의견. 소감.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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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힘들지만 감사하다
작성자 p**** (ip:)
  • 작성일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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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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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적인 사정때문에 알바를 시작했다.

덕분에 가족들과 마주치는 일이 줄어들어 스트레스도 많이 줄었다.


어쩔 수 없이 마주쳐야하는 사람들때문에 여전히 불안한 마음이 있지만,

치료내용대로 신경을 안 쓰려고 노력한다.

 

갈등이 일어나면 생각을 부정적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다시 고쳐먹으려고 노력한다. 


내 어리석음 때문에 일어난 일들이 돌이킬수도 없고,

나로 인해서 일어난 끔찍한 일들에 책임을 질 수 없을 정도로 괴로울 때도 있다. 


계속 죄책감만 갖고 사는 것이 더 안 좋은 것 같은 생각에 치료를 잊지 않고 하려고 한다. 


생각과 감정은 여전히 내뜻대로 되지 않을때가 많지만,

일을 할 수 있는 감사함이 더 큰 것 같다.


[김범영의 조언]

 

회원님께서 마음치료를 시작하신 후, 마음치료의 전체과제를 지속적으로 노력하시면 분명 회원님 자신의 마음문제를 스스로 치료하게 됩니다. 이때 자책하는 마음이 강하게 되면 치료가 매우 늦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주어진 그대로 노력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금처럼 과거에 집착하지 마시고, 회원님 자신의 행복을 위한 치료라는 생각을 하면서 치료의지를 갖고 치료노력을 지속하면 됩니다.

 

그래도 치료하고자 하는 노력을 지속하기 때문에 악화되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조금씩이라도 치료되고 있으니 마음을 편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일(알바)을 하는 것은 괜찮지만, 일을 하든 하지 않던 상관없이 항상 모든 치료과제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렵게 치료를 시작한 만큼, 이번 기회에 완치를 하여 과거의 자책이나 죄책감에서 완전히 벗어나시고, 행복한 일상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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