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를 시작할때는

1년후의 삶에 대해서 감히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

하루 버티기도 힘든때였습니다.

시간이 흘러 어느덧 심리도 많이 안정되고, 정상생활도 가능합니다.

매일 노력하고, 갈등하고, 추스리는 상황이 반복됩니다.

하지만, 힘든 상황에서 노력할 때 치료가 일어난다도 하니,  묵묵히 치료과제를 생각하고, 노력합니다.

물론 매일 성공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실패만 반복하지는 않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제 가정이 범죄의 현장이 되고, 안되고의 상황도 한끗이라고 여겨집니다. 

지금 제가 할 것은 치료과제에 힘쓰는 일, 그게 최선입니다.

[김범영의 조언]

외상트라우마로 고통을 겪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마음, 성, 인간관계, 소유가치)을 파괴하면서 편안해지면 치료된 것으로 합리화하고 정당화하면서 불행 또는 인생파괴자로 살게 됩니다.

물론 편하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다면서 유혹하는 전문가의 탈을 쓴 인생파괴자들(악마들)에게 속아서 그렇게 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결국은 자신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무너지게 하는 것을 같습니다.

또한 자신의 인생이 파괴한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이 파괴된 것을 모른 채, 가정이 범죄현장으로 돌변하여 자녀 또는 남편에 대한 가해자 또는 피해자가 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물론 자신은 절대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지만, 이미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되었고, 자신의 인생이 파괴된 것을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모든 것이 파멸되는 위기를 항상 갖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아무튼, 대부분의 사람들(99.99%)는 자신의 인생을 파괴하면서 만족해하지만, 마음치료를 시작하는 0.01%의 사람들처럼 회원님은 매우 고통스럽고 힘들어서 회복과 행복을 상상할 수 없었던 상황에서도 지푸라기라고 잡는 심정으로 마음치료를 시작했습니다.

마음치료를 시작한 후,  마음문제가 치료되면서 몸과 마음이 안정되고 정상생활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후 현재 회원님처럼 재발을 예방하면서 상처치료습관을 만들어서 완치를 향해 노력하게 됩니다.

따라서 항상 초심을 잃지 마시고, 치료의 노력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완치결정이 되는 날이 시시각각 다가오게 됩니다.